My Process
The main character of my works is wind, and it is my desire to let the viewer experience this wind visually through any genre of works such as figure, landscape & abstract. In this collection, the expression of wind movement flows through repetition of the lines, color and shapes from an abstract foundation. The charm of engraving for me stems from the ability to print shapes multiple times onto
a single screen to create new shapes and colors.
나의 그림의 주제는 바람이다. 그래서 어떤한 장르든지 예를 들면 인물, 풍경, 추상이든지 그 속에서 바람을 느꼈다면 하는것이 나의 바램이다. 판화도 마찬가지이다. 추상의 기본 요소인 선과 색, 그리고 기하학적인 형태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다시 말해서 바람의 움직임을 반복적인 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운동감을 표현하였다. 판화의 매력은 한 화면에 형태를 여러번 찍으면서 새로운 형태와
색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